[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전문 스타트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는 ‘CES 2024’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 및 기관을 상대로 AI, IT 및 3D 데이터 활용 및 솔루션에 관련 60여 건의 협업 미팅을 진행했다.

캐럿펀트는 이번 CES에서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Eureka Park(유레카파크)관에 참가하여 AI가 접목된 3차원 스캔 
데이터 분석 및 자체 개발한 문화유산 기록화 소프트웨어인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의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 지능형 솔루션은 문화유산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특수한 케이스로 문화유산을 도면화하는 
과정에 있어 AI를 활용한 스캐닝 시스템과 2024년형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능인 자동화 곡면 계측 및 전개 기능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CES 기간 동안 ‘캐럿펀트’ 부스는 일 평균 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k-startup(케이-스타트업)관’ 에서는
미국 내 주요 기업과 투자사를 상대로 문화유산 기록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K-이노베이션 데이’ IR 피칭에 참가해 Arch3D Liner
(아치쓰리디 라이너) 소프트웨어의 전문성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캐럿펀트 이건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문화유산 인공지능을 선보임으로써 행사의 주제인 "All On"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였다.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 활용 기술 개발 사업을 지원해 준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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